현대인들은 그 어느 시대보다 다양한 소통의 도구를 가지고 있지만,
정작 진정한 '소통'으로부턴 오히려 더욱 멀어져만 갑니다. 때론 작은 액정화면을 벗어나야만 볼 수 있는 사람들과 세상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사는 것만 같습니다.
2025년 고난주간,
주님의 피흘리심, 그 고난을 기억하며 일주일 동안 우리의 시선이 비좁은 액정 화면에 갇히지 않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까요? 잠시 손을 모아 우리와의 대화를 멈추지 않으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?